친자확인과 유전자검사, 뭐가 다를까? 헷갈리는 용어 정리
“유전자검사 해주세요”라고 문의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사실 친자확인 검사를 원하십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목적과 방법이 전혀 다른 검사들을 명확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유전자검사의 종류
1) 친자확인 검사 (Paternity Test)
부모-자녀의 혈연관계를 확인합니다. DNA 마커 20개 이상을 비교해 친자 확률(%)을 산출하며, 법적 소송·비자·개인 확인에 사용됩니다.
2) 유전자 분석 (Genetic Analysis)
질병 위험도나 체질을 예측합니다. 건강 관리·맞춤 의료가 목적이며 친자확인과는 무관합니다.
3) 조상 찾기 (Ancestry Test)
민족 구성·조상 이동 경로를 추정합니다. 뿌리 찾기·호기심 목적이며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4) 형제자매 확인 (Sibling Test)
형제자매 관계(전형제/반형제/무관)를 확인합니다. 상속·개인 확인에 활용됩니다.
비교표
| 구분 | 친자확인 | 유전자 분석 | 조상 찾기 |
|---|---|---|---|
| 비용 | 약 24만원 | 50만원~ | 약 20만원 |
| 기간 | 3~5일 | 2주~ | 약 1주 |
| 정확도 | 99.99% | 목적에 따라 다름 | 추정치 |
| 법적효력 | 있음 | 없음 | 없음 |
많이 하는 오해
- ❌ “암 유전자 검사 = 친자확인” → 완전히 다른 검사입니다.
- ❌ “23andMe = 친자확인” → 조상 찾기 서비스로,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 ❌ “혈액형 검사 = 친자확인” → 배제 확률만 알 수 있어 확정에 부적합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혈액형으로 친자확인이 되나요?
불가능합니다. 혈액형은 “이 조합은 나올 수 없다” 정도의 배제만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A형 부모에게서 AB형 자녀는 나올 수 없지만, 이것으로 친자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Q. 23andMe로 친자확인 되나요?
참고용은 될 수 있으나 법적 효력은 없습니다. 공적 제출이 필요하면 KOLAS 인증 검사로 진행하세요.
정확한 친자확인 절차는 A to Z 가이드에서 확인하세요.